항공권 싼 다낭이면 뭐 2박3일 가도

이것도 난 별로로 보이는디

5일이면 걍 바셀에만 있는게 낫지

잉글리쉬, 에스빠뇰, 쭝구어 순인듯. 쭝구어 선택한 이유는 어딜가나 중국인 여행자가 많은데 보통 영어 잘 못함. 중국어 할줄 알면 겁나 친해질거 같음

이렇게라도 미리 물어보면 다행인데 간혹 유럽여행 카페에서 이정도 혹은 이거보다 더 빡빡한 일정으로 짜놓고 여행 전날에 설렘글 올리는거 보면 좀 안타깝더라

최근에 갔는데

푸노 일정에서 제발 빼주셈 ㅠ 국내 중소도시들보다 볼게 없는데 몇달 여행자도 아니고 2주밖에 여행 안하는데 저기서 2박을...? 당일치기도 아까운 곳인데

일단 제2외국어를 하나라도 할 줄 알면 그만큼 사고범위의 외연확장이 되는것, 1개국어 구사자들 보다 생각하는 범위와 시야에서 더 유리해짐

여행을 평생 안갈 사람이면 몰라도 어차피 여행을 갈거라면 지금 적금 깨고 쓰는게 제일 싸게침. 지금 적금 이율이라 해봤자 2~3년뒤 인플레 고려하면 그리 큰 돈 차이 아님. 그리고 여러모로 나라꼴이 ㅈ망이라 너 나이 들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갈 확률이 큼

뭘하고 다녔길래...

인도여행 했을때 생각나네, 인도에선 커튼 없는 저런 호스텔에서 자주 지냈는데 ㅋㅋ

남미쪽 호스텔은 커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 그리고 화변기 있는 숙소는 잘 없는데 솔직히 난 화변기가 더 좋음

능력자

달러는 누르지만 유로는 안누르거든 ㅎㅎ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행말고 짠내 배낭여행으로 다니면 그정도로 여행비용 부담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 내가 보통 어디 며칠동안 갔다왔다고 하면 내 여행예산의 2~3배는 썼을거라고 생각하더라. 요즘엔 군전역하고 모은 돈이면 1년 세계일주도 쌉가능임

또 이스탄불이...

80만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