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그 홈 홈 게시글 댓글 스크랩 방명록 NFT 익명 사용 미니갤에 남긴 글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닫기 전체(2427) 갤러리(6) 마이너갤(2421) 미니갤(0) 검색 전체보기정렬 기준선택 전체보기 HIT 군사 누벨바그 도시 미관 디지털 사진 실시간 베스트 일본프로그램 타르코프스키 토이 필로 공개 '가와시마 유조'의 〈정숙한 짐승〉... 누벨바그 2024.02.20 이런 영화 있음? 본문 내용과는 관계 없이, '발라바노프'의 〈형제〉 포스터라 추천 드림 누벨바그 2024.02.20 건국전쟁 미쳤긴했네 두 인물이 테이블을 사이에 둔 채로 마주보고 대화하는 걸 촬영한다고 가정하면... '샷/리버스 샷'처럼 상반되는 시선을 구현하고자 할 경우엔 때에 따라 컷별로 촬영해야겠지만, 오로지 한 방향에서 두 인물을 담을 경우엔 와이드샷 미디엄샷 클로즈-업용 카메라를 한쪽에 몰아서 설치해두고 동시에 촬영할 수 있겠지. 결국, (글쓴이가 언급한) 한 번의 셋업으로만 갈 것인가 아니면 여러 번의 셋업으로 갈 것인가는 해당 장면에서 어떤 샷을 구현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 누벨바그 2024.02.15 시점바뀌는 카메라 무브 동시에 찍어서 좀 멀긴 하지만 나라면 여기에 가겠음... https://www.ktsketch.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64 누벨바그 2024.02.14 영화 좋아하는 여자얘랑 갈만한데 어디있을까 NHK의 대하시극 아닌 시대극 중 남자가 주인공이며 일회성 특집극이 아닌 연속극에다 2000년 이후에 방영된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을 꼽자면 〈아내는 쿠노이치〉, 〈쿠모키리 니자에몬〉, 〈덴시치 사건수첩〉, 〈타치바나 노보루의 청춘비망록〉, 〈박앵기〉, 〈요시와라의 도신〉, 2009년판 〈필살사업인〉... 일본프로그램 2024.02.14 사극풍 일드 이정도봤으면 완인가? 〈아르고〉급... 누벨바그 2024.02.13 오펜하이머가 오스카 받으면 그린북 에에올 코다급이냐? 영화는 아니지만 '아마존 프라임'의 TV 시리즈 〈리처〉... ---- ---- ---- ---- '쉐클턴 탐험대' 모집 광고라서 추천 드림 누벨바그 2024.02.12 마초뽕 채워주는 상남자 영화 추천점 규모는 적더라도 고정적인 수입을 필요로한다면 영화평론가는 좋지 않은 선택이라 본다. 무엇보다도 글을 실어줄 매체가 얼마 없고, 그 소수의 매체들 중 수 년 뒤에도 남아있을 만한 곳은 더 적으니... 더군다나 "올바름" "다양성" "여성주의"에 기반하지 않는 평론은 요즘의 평론계에서 여간해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령의 신규 평론가는 환영받지 못할 가능성이 큼 누벨바그 2024.02.12 영화평론가 되면 밥벌이는 할 수 있냐? 계획을 수 년 정도 늦춘다 생각하고, 그동안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믿을 만한 사람들을 찾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게 좋을 것 같다. 수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되는 것 하나 없이 돈만 사라지는 경우는 그 바닥에서 드문 일이 아니라고 알고 있음 누벨바그 2024.02.11 제작비 100% 대고 각본만 쓸건데 촬영감독들 말 잘들음??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대변하는 두 남자의 평생에 걸친 관계—경쟁과 우정—를 내내 비추는데 숨참기 언급이라니. '박'은 쓸 얘기가 없으면 글을 쓰지 말았어야... 누벨바그 2024.02.10 그랑블루 관련 글 보다가 발견한 지난 5년간 딱 한번 '에르마노 올미'의 〈일 포스토〉를 분할 감상하던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는데, 25분 정도를 감상하고 나서 거의 놓친 장면 없이 복기가 되더라. 인물 장소 대사 카메라 위치 등. 흐름이 그만큼 자연스러웠기에 가능했지, 이리 튀고 저리 튀는 편집이었으면 어림 없었을 거야. 그 25분 가량을 하는데도 두 시간 넘게 쉴 새 없이 키보드를 두드려야 했음. 한 편 전체를 그렇게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누벨바그 2024.02.09 하스미 히게히코는 영화 한번 보고 쇼트를 다 외웠다는데 맞는 말임. 여기서 활동하며, 물어보는 쪽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의외로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 오래 걸려도 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 있는가 하면, 개중엔 댓글 달면 골치아파질 것 같은 글도 있으니... 누벨바그 2024.02.08 념글 참담하네 난 재미 없었는데 니들이 날 좀 설득해봐 라니 '히가'를 처음 본 게 2010년에 방영된 특집극 〈구형의 황야〉에서였는데... 젊은 형사가 용의자의 딸을 처음 보고는 몇 초간 말을 하지 못하는 장면에서 솔직히 나도 비슷한 느낌이었음. 그녀의 주연작 중에서는 WOWOW 에서 방영한 〈오늘은, 일진도 좋고〉를 권함 일본프로그램 2024.02.07 히가 마나미 너무 이뽀오 그 작품을 접하고 나니, 입 안에 넣으면 바로 녹을 듯이 "부드럽고"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샬라메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는 말을 "샤르르"와 "샤랄라"로... 누벨바그 2024.02.05 이동진 웡카 한줄평 이거 뭐냐 영상은 접속자의 지역을 구분해서 막아놨나 보다. 당시 옆 동네 운동권의 영향을 받은 만만치 않은 내용인데, 권위주의 정부 시절임에도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로 국내 지상파 TV에선 어린이 시간대에 방영됐었지. 이미 알겠지만 레터박스에도 등록되어 있음 누벨바그 2024.02.04 1979년 애니 베르사유의 장미 오리지널 일본판 1화 호주의 '센스 오브 시네마'를 권한다. 다른 곳도 많지만 한 군데만 고른다면 여기임 https://sensesofcinema.com 누벨바그 2024.02.03 외국평론가 글들은 어디서 보냐? 원-힛 원더 '리처드 켈리'의 〈도니 다코〉... 누벨바그 2024.01.31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뭐하냐? 다른 이용자들의 반응을 전하는 댓글에 무슨 과대평가 운운이야. 최근에 와일더 관련 글이라도 읽었니? 누벨바그 2024.01.30 근데 누갤에서 안까는 영화 있음? '비더' '혹스' '와일더' '드레이어' '무르나우'에 대한 부정적 언급은 없었을 걸 누벨바그 2024.01.30 근데 누갤에서 안까는 영화 있음? 경제 사정의 변화가 성향의 변화를 유발한다고는 했지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지는 않았음. 해당 세대를 그렇게 만드는 시대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그 세대 구성원 각각의 행동이 오로지 개인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인식을 갖게 된다는 취지는 이 정도면 전달됐다 생각함. '정'도 이런 인식 하에 저런 발언을 했다고 보기에 댓글 달았던 것이고... 누벨바그 2024.01.26 오늘 갤주 누붕이 저격 발언 하나 있었음 12345678910다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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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시마 유조'의 〈정숙한 짐승〉...
본문 내용과는 관계 없이, '발라바노프'의 〈형제〉 포스터라 추천 드림
두 인물이 테이블을 사이에 둔 채로 마주보고 대화하는 걸 촬영한다고 가정하면... '샷/리버스 샷'처럼 상반되는 시선을 구현하고자 할 경우엔 때에 따라 컷별로 촬영해야겠지만, 오로지 한 방향에서 두 인물을 담을 경우엔 와이드샷 미디엄샷 클로즈-업용 카메라를 한쪽에 몰아서 설치해두고 동시에 촬영할 수 있겠지. 결국, (글쓴이가 언급한) 한 번의 셋업으로만 갈 것인가 아니면 여러 번의 셋업으로 갈 것인가는 해당 장면에서 어떤 샷을 구현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
좀 멀긴 하지만 나라면 여기에 가겠음... https://www.ktsketch.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64
NHK의 대하시극 아닌 시대극 중 남자가 주인공이며 일회성 특집극이 아닌 연속극에다 2000년 이후에 방영된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을 꼽자면 〈아내는 쿠노이치〉, 〈쿠모키리 니자에몬〉, 〈덴시치 사건수첩〉, 〈타치바나 노보루의 청춘비망록〉, 〈박앵기〉, 〈요시와라의 도신〉, 2009년판 〈필살사업인〉...
〈아르고〉급...
영화는 아니지만 '아마존 프라임'의 TV 시리즈 〈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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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클턴 탐험대' 모집 광고라서 추천 드림
규모는 적더라도 고정적인 수입을 필요로한다면 영화평론가는 좋지 않은 선택이라 본다. 무엇보다도 글을 실어줄 매체가 얼마 없고, 그 소수의 매체들 중 수 년 뒤에도 남아있을 만한 곳은 더 적으니... 더군다나 "올바름" "다양성" "여성주의"에 기반하지 않는 평론은 요즘의 평론계에서 여간해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령의 신규 평론가는 환영받지 못할 가능성이 큼
계획을 수 년 정도 늦춘다 생각하고, 그동안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믿을 만한 사람들을 찾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게 좋을 것 같다. 수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되는 것 하나 없이 돈만 사라지는 경우는 그 바닥에서 드문 일이 아니라고 알고 있음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대변하는 두 남자의 평생에 걸친 관계—경쟁과 우정—를 내내 비추는데 숨참기 언급이라니. '박'은 쓸 얘기가 없으면 글을 쓰지 말았어야...
지난 5년간 딱 한번 '에르마노 올미'의 〈일 포스토〉를 분할 감상하던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는데, 25분 정도를 감상하고 나서 거의 놓친 장면 없이 복기가 되더라. 인물 장소 대사 카메라 위치 등. 흐름이 그만큼 자연스러웠기에 가능했지, 이리 튀고 저리 튀는 편집이었으면 어림 없었을 거야. 그 25분 가량을 하는데도 두 시간 넘게 쉴 새 없이 키보드를 두드려야 했음. 한 편 전체를 그렇게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맞는 말임. 여기서 활동하며, 물어보는 쪽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의외로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 오래 걸려도 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 있는가 하면, 개중엔 댓글 달면 골치아파질 것 같은 글도 있으니...
'히가'를 처음 본 게 2010년에 방영된 특집극 〈구형의 황야〉에서였는데... 젊은 형사가 용의자의 딸을 처음 보고는 몇 초간 말을 하지 못하는 장면에서 솔직히 나도 비슷한 느낌이었음. 그녀의 주연작 중에서는 WOWOW 에서 방영한 〈오늘은, 일진도 좋고〉를 권함
그 작품을 접하고 나니, 입 안에 넣으면 바로 녹을 듯이 "부드럽고"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샬라메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는 말을 "샤르르"와 "샤랄라"로...
영상은 접속자의 지역을 구분해서 막아놨나 보다. 당시 옆 동네 운동권의 영향을 받은 만만치 않은 내용인데, 권위주의 정부 시절임에도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로 국내 지상파 TV에선 어린이 시간대에 방영됐었지. 이미 알겠지만 레터박스에도 등록되어 있음
호주의 '센스 오브 시네마'를 권한다. 다른 곳도 많지만 한 군데만 고른다면 여기임
https://sensesofcinema.com
원-힛 원더 '리처드 켈리'의 〈도니 다코〉...
뭐하냐? 다른 이용자들의 반응을 전하는 댓글에 무슨 과대평가 운운이야. 최근에 와일더 관련 글이라도 읽었니?
'비더' '혹스' '와일더' '드레이어' '무르나우'에 대한 부정적 언급은 없었을 걸
경제 사정의 변화가 성향의 변화를 유발한다고는 했지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지는 않았음. 해당 세대를 그렇게 만드는 시대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그 세대 구성원 각각의 행동이 오로지 개인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인식을 갖게 된다는 취지는 이 정도면 전달됐다 생각함. '정'도 이런 인식 하에 저런 발언을 했다고 보기에 댓글 달았던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