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그 홈 홈 게시글 댓글 스크랩 방명록 익명 사용 미니갤에 남긴 글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닫기 전체(303) 갤러리(0) 마이너갤(303) 미니갤(0) 인물갤(0) 검색 전체 보기정렬 기준선택 전체 보기 회피성 인격장애 일부공개 같은 경험을 해서 너무 공감이 가네. 나도 예전에는 내 감정, 행동 모든 것을 남이 어떻게 볼까 생각하게 되니까(진짜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항상 긴장되고 때로는 머리가 하얘지고 힘들었음. 근데 상담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내 감정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고 남을 의식하는 상황에서 내 감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타인의 시선에서 좀 자유로워졌음 (꽤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람이 불편할 때가 많지만 적어도 스스로 불안하다는 걸 알아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다들 남의 시선이 과하게 의식되는거 맞아? 멘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종종 생기더라. 인생이 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아무도 안 알려주니까 너무 힘들었음. 무작정 사회에 몸을 던지기는 너무 두렵고 힘들기만 해서.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회피성은 멘토 없으면 인생 무조건 나락인듯 나는 정신과 말고 상담 오래 받았는데 크게 나아지질 않으니까 진짜 나를 도와주고 싶은 건가 아니면 상담 길게 끌어서 돈 벌려고 하는 걸까 의심하게 되더라고. 물론 그 분 태도를 보았을 때 분명 진심이었던 것 같긴 한데도 말이지.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그냥 이 병은 고칠 수가 없는 거 자기표현도 많이 해봐야 느는데 좀 안전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이성격의 가장 큰문제점은 자기표현을 못한다는 대형교회 3개월 열심히 다녀봤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대인관계 연습하기는 좋더라. 믿음도 없고 매 주 나가는 게 번거로워서 그만 다니긴 했지만..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내가 센터에서 상담을 종종 받는데 만날 수 있으면 저도 만났죠..ㅠㅠ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자꾸 회사 사람들이 사람 안만나냐는데 할말이 없다.. 그리고 가족들이 그렇게 대인관계 잘하고 하면 알게 모르게 너도 그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함. 유전적이든 환경적으로 보고 배우든. 지금은 잠재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았을 뿐..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계속 나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사는 기분이다 장골 체형에 소심하고 여린 사람도 있고, 왜소한 체형에 대범한 사람도 있는 거지 뭐. 나는 그거 장점인 것 같은데. 주변 사람한테 든든하면서도 공감 잘해주는 사람.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계속 나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사는 기분이다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네 ㅅㅂ. 이번에 똥 밟았으니 다음에 만날 사람은 괜찮을 확률을 믿어보자..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내가 뭐 물어볼때 내쪽으로 쳐다도 안보고 대꾸도 안했던 나는 그냥 여기 사람들이 가장 내 증상이랑 비슷하고 공감이 가서 오는 거임. 병원 여러 군데 다녔는데 정확히 '회피성 성격장애'라고 진단받은 적은 없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전문가들도 먼저 뭐라고 진단은 잘 안 내리고 물어보면 우울증, 불안장애라고 하더라. 같은 병이라도 스펙트럼이 넓고 여러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뭐..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어떻게 생각해 나도 인터넷방송 진짜 많이 봐서 자괴감까지 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게라도 외로움 달랠 수 있어서 감사함. 근데 나는 그걸로는 외로움이 해결 안 돼서 은둔청년 지원사업 신청했음. 가면 내 마음 이해해주는 동료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9 친구 없는 애들 외로움 어떻게 해결하냐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대해줘. 니가 비정상이고 한심해서 여자 잘 못 대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질이나 여러가지 환경으로 인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 거야. 그리고 지금 미칠듯이 불편하더라도 진짜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거니까 버텨봐. 화이팅..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무쌩겨서 여자가 무섭다 그리고 어쩌면 그냥 여자들하고 대화 많이 해보는 게 직빵일지도? 사람으로서든 이성으로서든 관심가는 사람 있거나 너한테 다가오는 사람 있으면 그냥 대화를 많이 해봐. 힘들든 어쩌든 니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생각하고 한 번 참아보는 거지.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무쌩겨서 여자가 무섭다 이런 심리적인 거 개선시키려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떤 현상이나 다른 사람들의 언행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그걸 보고 내가 왜 이런 감정, 생각이 드는 건지 느껴보는 거지. 근본적인 원인을 스스로 이해해야 그 다음 스텝이 있음.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무쌩겨서 여자가 무섭다 그동안 쌓여온 열등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 우선 본인이 여자를 좋아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부터 인정하고(사람이라면 이성에 관심 많은 게 당연함. 성적인 상상도 자연스러운 거고.) 모든 여자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좀 내려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무쌩겨서 여자가 무섭다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다 도움되니까 그냥 가서 애들이 리드해주는 데로 즐겨. 억지로 뭐 할라 안 해도 돼. 그리고 너도 너만의 매력이 있는데 단지 회피성향이 좀 있어서 위축될 뿐이야. 너나 그 친구들이나 다를 거 없으니까 스스로를 아래로 보진 않았으면!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회붕이들른 약속 잡히고나서 회피하고 싶어지면 어케하니.. 나는 최근에 가족한테 정을 한 번 떼 보니까 오히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내 감정은 나의 것이구나, 가족한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해주길 바라는 집착에 가까운 마음이 있었구나 싶었음. 앞으로는 내 감정하고 상대방하고 좀 분리하려고.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솔직히 회피형이 나쁜건가 나도 절대다수가 비정상이고 예의 없는 사람들이라고 느꼈었는데 요즘은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우리처럼 말 한 마디도 상대방 생각해서 하는 성격이 드뭄. 근데 모든 사람이 나처럼 행동해주길 바라는 건 무리인듯.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솔직히 회피형이 나쁜건가 맷집이 키워질지도..?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나도 사회로 나가기 위해 면접 보는 중인데 원인이 너에게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사람이 말하는데 제대로 안 쳐다보는 사람이 싸가지가 없는겨.. 자기한테 득 되거나 관심있지 않으면 그냥 무시하는 사람들 좀 있음. 너무 너까지 상처받으면서 그 사람한테 예의 차리려고 하지 말어~ 회피성 인격장애ⓜ 2025.06.28 이야기하는데 상대방이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12345678910다음끝
갤로그 홈
같은 경험을 해서 너무 공감이 가네. 나도 예전에는 내 감정, 행동 모든 것을 남이 어떻게 볼까 생각하게 되니까(진짜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항상 긴장되고 때로는 머리가 하얘지고 힘들었음. 근데 상담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내 감정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고 남을 의식하는 상황에서 내 감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타인의 시선에서 좀 자유로워졌음 (꽤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람이 불편할 때가 많지만 적어도 스스로 불안하다는 걸 알아
멘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종종 생기더라. 인생이 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아무도 안 알려주니까 너무 힘들었음. 무작정 사회에 몸을 던지기는 너무 두렵고 힘들기만 해서.
나는 정신과 말고 상담 오래 받았는데 크게 나아지질 않으니까 진짜 나를 도와주고 싶은 건가 아니면 상담 길게 끌어서 돈 벌려고 하는 걸까 의심하게 되더라고. 물론 그 분 태도를 보았을 때 분명 진심이었던 것 같긴 한데도 말이지.
자기표현도 많이 해봐야 느는데 좀 안전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
대형교회 3개월 열심히 다녀봤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대인관계 연습하기는 좋더라. 믿음도 없고 매 주 나가는 게 번거로워서 그만 다니긴 했지만..
만날 수 있으면 저도 만났죠..ㅠㅠ
그리고 가족들이 그렇게 대인관계 잘하고 하면 알게 모르게 너도 그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함. 유전적이든 환경적으로 보고 배우든. 지금은 잠재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았을 뿐..
장골 체형에 소심하고 여린 사람도 있고, 왜소한 체형에 대범한 사람도 있는 거지 뭐. 나는 그거 장점인 것 같은데. 주변 사람한테 든든하면서도 공감 잘해주는 사람.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네 ㅅㅂ. 이번에 똥 밟았으니 다음에 만날 사람은 괜찮을 확률을 믿어보자..
나는 그냥 여기 사람들이 가장 내 증상이랑 비슷하고 공감이 가서 오는 거임. 병원 여러 군데 다녔는데 정확히 '회피성 성격장애'라고 진단받은 적은 없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전문가들도 먼저 뭐라고 진단은 잘 안 내리고 물어보면 우울증, 불안장애라고 하더라. 같은 병이라도 스펙트럼이 넓고 여러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뭐..
나도 인터넷방송 진짜 많이 봐서 자괴감까지 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게라도 외로움 달랠 수 있어서 감사함. 근데 나는 그걸로는 외로움이 해결 안 돼서 은둔청년 지원사업 신청했음. 가면 내 마음 이해해주는 동료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대해줘. 니가 비정상이고 한심해서 여자 잘 못 대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질이나 여러가지 환경으로 인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 거야. 그리고 지금 미칠듯이 불편하더라도 진짜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거니까 버텨봐. 화이팅..
그리고 어쩌면 그냥 여자들하고 대화 많이 해보는 게 직빵일지도? 사람으로서든 이성으로서든 관심가는 사람 있거나 너한테 다가오는 사람 있으면 그냥 대화를 많이 해봐. 힘들든 어쩌든 니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생각하고 한 번 참아보는 거지.
이런 심리적인 거 개선시키려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떤 현상이나 다른 사람들의 언행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그걸 보고 내가 왜 이런 감정, 생각이 드는 건지 느껴보는 거지. 근본적인 원인을 스스로 이해해야 그 다음 스텝이 있음.
그동안 쌓여온 열등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 우선 본인이 여자를 좋아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부터 인정하고(사람이라면 이성에 관심 많은 게 당연함. 성적인 상상도 자연스러운 거고.) 모든 여자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좀 내려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다 도움되니까 그냥 가서 애들이 리드해주는 데로 즐겨. 억지로 뭐 할라 안 해도 돼. 그리고 너도 너만의 매력이 있는데 단지 회피성향이 좀 있어서 위축될 뿐이야. 너나 그 친구들이나 다를 거 없으니까 스스로를 아래로 보진 않았으면!
나는 최근에 가족한테 정을 한 번 떼 보니까 오히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내 감정은 나의 것이구나, 가족한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해주길 바라는 집착에 가까운 마음이 있었구나 싶었음. 앞으로는 내 감정하고 상대방하고 좀 분리하려고.
나도 절대다수가 비정상이고 예의 없는 사람들이라고 느꼈었는데 요즘은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우리처럼 말 한 마디도 상대방 생각해서 하는 성격이 드뭄. 근데 모든 사람이 나처럼 행동해주길 바라는 건 무리인듯.
맷집이 키워질지도..?
원인이 너에게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사람이 말하는데 제대로 안 쳐다보는 사람이 싸가지가 없는겨.. 자기한테 득 되거나 관심있지 않으면 그냥 무시하는 사람들 좀 있음. 너무 너까지 상처받으면서 그 사람한테 예의 차리려고 하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