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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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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4:33:28
갤로그 레전드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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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7:35:01
전설스킨 vs 전설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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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20:04:28
게이야 크리스마스 잘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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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18:32:11
11월 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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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12:44:03
견녀님 안녕, 안녕.
오늘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났는데 또 잤는데요
그냥 그때 일어날걸 그랬네요
바보같아!
뚜방뚜방 -
2025.11.12 02:07:40
뚜방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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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09:47:28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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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13:24:40
11월도 잘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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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10:17:58
11월에는 너도 엔써 나도 엔써 우리모두 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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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10:59:48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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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05:22:18
게이야 10월 잘보내고 추석 잘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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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17:21:12
10월 13일은 Blue Valentine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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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 02:05:40
복싱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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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23:57:05
뭔가 쎄해서 들어와봤다면 당신의 그 판단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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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00:18:38
저번에 제가 고갤에서 한소리한 유동분이랑 똑같은아이핀데 동일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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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7:23:25
7월도 잘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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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13:02:35
[Web발신]
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돌출물3개와수많은훈장을수여받았으며1577번째행성에서아스트로함대를이끌고승리를차지했고동시에Astro분대역대최고참이다또한모선내부운동장의농구경기역대최다득점자이자5번이나승리를차지한아스트로토일렛의상징이다또한6974세의나이에도지구에서G토일렛과좋은승부을기록하고디제이토일렛과의전투에서3초컷을기록하며내가세계최고임을증명해냈다은혜를모르는스키비디갤러들은내가아스트로의배신자라며쫓아냈지만내가세계최고이고내가저거너트보다위대하다는사실은바뀌지않는다내가지구에간이유는G맨토일렛에대한자격지심이아니라아스트로토일렛행성에서이룰수있는모든것을이루었기에지구를정복하기위해간것이지단지돈을위해서간것이아니다 -
2025.07.06 16:39:15
의식의 흐름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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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02:18:51
유리창은 녹청색이었고 이토록 자그마한 호텔방 속에 대도시의 정경을 모두 품고 있었습니다. 내가 도시를 바라봄에 다시 허공 속 묶여버린 녹청색 투숙객이 아릿한 시선을 내게로 보내오고 있는 것인데, 그 시선은 무개성한 침체의 색으로 뒤덮인 몸을 이끌고 녹청색 도시 곳곳에 파리하게 자라난 첨탑들을 가까스로 피하여 다시 이 호텔방으로 터덜터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만은 나로부터 이 좁고도 허망한 거실에서 그를 홀로 반겨주어야 한다는 책임을 조금 덜어내주려는 듯이 지친 만면에도 얼기설기 기워낸 미소가 다시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잔뜩 긴장된 얼굴을 녹청색에 흠뻑 젖어버린 침대보 위로 떨구어버리는 것입니다.
‘너무 춥다’고 말하려 하였습니다만은, 한데는 그런 국어의 예리함이 파고들기엔 유리창의 굴곡 없는 둔탁함이 너무 막연하여 끝내 굵어만 가는 빗방울 사이에서 하염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천히 녹청색 세계와 그 끝을 맞대고 모호해져만 가는 국어의 접합부를 지긋이 바라보며, 순간을 휘감은 나의 심상 겉부분에 죄악감으로부터 유래한 까슬까슬함이 만져지지는 않는지 그저 고민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방명록이라는 까탈스러운 쌍방향의 창구를 신용하지만 않았더라도 그것은 이 일과 같았으리라.
이것들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말해주실래요? 그렇다고?
견녀-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그들의 만남은 자의적이었고 사랑의 결정도 자의적이었고 분란의 각오도 자의적이었는데, 그들을 떼어놓은 것은 타의에 의한 것이었고 그들 사이에 은하수를 놓은 것도 타의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들이 1년의 364일을 그 강에 가로막혀 서로 만날 수 없게 된 것도 타의로부터 비롯한 일이었다. 그리고 내가 당신의 가상 이름이 견우와 직녀로부터 유래했으리라고 지레짐작하는 것도 당신에겐 무시무시한 타의가 될 수 있겠지. 그렇다면 당신에게 사죄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말해주세요, 당신이 그 억압된 사랑을 어째서 꼭 붙여놓다 못해 아예 합쳐버렸는지를. -
2025.07.06 03:47:55
이미 방명록에 답글을 남겼지만 제 방명록에도 답글 하나 달아놓고 싶어 씁니다. 빛을 보는 걸 포기하고 살더라도 어둠속에 파묻혀 손을 놔버리기보다는 어둠 속에서 적응해 사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어요. 전반적인 삶의 방식이라 이걸 입으로 주절거리거나 글로 타닥거리긴 힘들고 뜬금없지만 일단은 건강최고. 좋은 거 먹고 잘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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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15:57:44
건녀 안녕, 안녕! 벌써 6월이 끝나고, 7월이 다가왔어!! 이번 한달은 어땠어?? 행복한 일도 있었을테고, 슬프거나 짜증나는 일도 있었을거야..! 6월의 날들도 무지 더운 날도 있었고, 비가 와서 눅눅한 날도 있었어.. 그래도 뭐 어때!! 혹시마 힘든 일이 있었거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도 잘 이겨냈기에 지금의 너가 있는거야!! 즐거운 날들만 보냈다면 정말 다행이구말야.. 어쨌든간에, 새로 맞이하는 7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보고 싶었던 일들은 모두 이루는 한달이 되었음 좋겠어!! 응원할게 ★ - 하얀그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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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23:36:38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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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18:41:06
무기기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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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9:37:31
6월에는 너도 엔써 나도 엔써 우리모두 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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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01:15:23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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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13:01:49
기뉴 특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