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들으면 모르겠지만 난 아직 b미사는 마태만큼은 아님. 마태는 언제 어느 부분을 들어도 바로 누미노제가 오는데 b미사는 크레도 파트에서만 약간 올랑말랑? ㅋㅋㅋ 상투스 이후부터는 1부 마무리만큼 쫙 떨어지는 기분이 안 들고... 근데 싫은 데엔 이유가 없음. 싫으니까 싫은 거. 최만년작이니 10년 뒤엔 또 올지도 모르겠죠.

오 좋은 공연 잘 집어서 가시네 난 안 가지만 갔다 와서 후기 부탁해용 ㅋㅋ

지금까지 올라와서 봤던 님 만화 중 가장 재밌게 봤음 ㅋㅋㅋ 무슨 만화 리뷰만화, 영화 리뷰만화는 있지만 공연 리뷰만화는 왠지 블루오션일 것 같은데 담에도 또 그려주세요 ㅋㅋㅋ

ㅋㅋㅋ 진짜 라페라 두 개나 있는데 디스코그라피가 없어서 막 파지도 못함... 믿고 가면 되나요?

맛있게 먹는 3대 아메리카노 체인점임

저번 나사 때도 느꼈지만 진짜 듣는 관점 거의 똑같은 것 같아요. 저도 딕션 뒤지게 따지는 사람인데 이번 공연에서만큼은 진짜 다 내려놨음. 전 포스터나 바이소바나 딕션 꼬라박은 거 매한가지라고 보구요 ㅋㅋㅋ 바이소바는 첫 음절 뒤가 먹는 발성이라서 특히 암담한 느낌... 딕션 이야기를 더 하자면 b브랑게네도 된장 딕션이던데 그래도 끼는 대단하니까 열심히 교정하시면 진짜 따라다니면서 보고 싶겠어요. 저도 바이소바는 그 사나운 톤이 사랑의 죽음까지 가버리는

나도 처음 갔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엄청나게 크더라. 그래서 아무리 넉넉하게 봐도 맨 앞 중블 두 개에 못 앉으면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을듯... 매년마다 음악제를 하려는 것 같으니까 다음에 가게 된다면 더욱 앞으로 잡아야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