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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강화성당, 여주 진남관, 나주 금성관, 수덕사 대웅전, 창덕궁 존덕전, 청의정, 주합루 협문
재건은 꾸준히 하고 있음 수원 화성이나 나주 읍성처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 중인 경우도 많고,
다만 늘 문제는 토지 보상과 예산, 그리고 지방의 성이다 보니 너무나 부족한 양의 고증 자료....
성은 조선총독부가 일제시대 때 도시화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성벽을 모조리 읍성철거령을 내려
수원화성, 경주읍성(금성 추정)을 비롯한 읍성들은 대부분 성문만 남겨두고 철거,
산성들은 관리 주기적으로 안해주면 무너지는 산지 특성상 자연적으로 무너지고 잊혀진 경우가 많음,
오래된 민가들은 '~주'로 끝나는 도시에 많이 분포해 있었으나 대부분 6.25때 쓸려나가고
그나마 남아있는 민가는 대부분 슬레이트, 시골집으로 개조, 주민들이 그냥 오래된 집 인줄 알고
위대한 기록물인 화성성역의궤를 그림 따위로 격하한건 선 씨게 넘었다 님아.....
당장 일본도 일본 최악의 복원하면 Top 3안에 자주 거론되는 금각사 금각, 오사카 성 천수각, 센소지가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재 사진으로
쓰이는 것과 비슷하게 대부분의 관광객은 이 건물의 고증과 역사성엔 무관심한 편이고 그냥 이쁘고 관광지스러운걸 좋아 하는 게
대부분이기에 생기는 문제임, 불국사 역시 다소 아쉬운 고증의 복원임에도 외국인이 경주를 방문하는 중요 이유인 걸 보면....
개성은 남아있는 민가들도 대부분 엄청 오래된 것들이라 재대로 발굴하고 보수한 뒤 만월대 복원,
송악산 등지 산림녹화 추진해서 단풍 이쁘게 들게 만들어주면 한국의 시안, 교토 도 가능하다고 봄,
제발 통일 되면 경주시와 쌍벽을 이루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전통 문화 여행지가 되면 좋겠음
당장 서양에서 쓰인 벽난로도 불을 집안에 직접 쓰는 거라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음에도 잘만 쓰인 걸 보면 불과 집은 서로 땔 수 없는 관계임
이건 목조 건축이면 근본적으로 어쩔 수 없는 문제임
그때 당시 난방을 하려면 수단이 불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는 게 전부인데 타는 것은 목조 건축물의 한계이지 온돌의 단점이라 보긴 애매함
당장 온돌도 궁 전각 같이 순수 난방의 용도로만 설치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부엌 불의 연기가 바닥 통로를 타고 지나가 방을 데우는 형태인데 부엌에 불이 없으면 밥은 어디서 지어 먹음?
일본이나 중국 같이 다른 목조 건축 나라에선 불 쓰는 부엌이 없었을
단청도 결국 칠이다 보니 시간이 오래 지나면 마감을 잘 해도 벗겨질 수 밖에 없음, 일본 고건축은 대부분 단청이 있었는데 벗겨진 경우,
또한 건물이 점점 낡고 칠이 벗겨지는 것도 오래된 엔틱한 느낌을 주고 그만의 멋이 있다 보니 유지하는 것이고,
봉정사 극락전도 거의 다 벗겨졌는데 수리하면서 다시 칠한거임,
다만 일본에는 국풍 유행 이후 기와 대신 나무껍질을 올리는 히와다부키를 비롯해 목재 본연의 색을 유지한 건물을 올리는 경우도 꽤 많아 보이더라
나는 총석정, 북한애들이 금강산처럼 여기저기 선전문구로 훼손 해 놓았을 것 같긴 하지만 우뚝 솓은 주상절리 기둥이 독특하며 이국적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절경이자 정자라 생각함, 재건된 창덕궁 희정당에도 총석정절경도가 있는 거 보면 정말 꼭 가보고 싶음
사실 베트남은 명나라가 침공해서 잠깐 점령했었을 때 중국 애들이 모든 고대,중세 유물, 기록을 모조리 약탈하고 태워버려서+프랑스와 전쟁할 때 프랑스군이 유적지도 모조리 부서버려서 우리보다 더 고난임.... 안타가운 애들
궁궐은 모르겠고 프랑스는 파리에 여러 궁전이 몰려 있긴 함, 다만 파리가 오랜 기간 동안 수도였어서 대부분 서로 다른 시대거나 원래 궁전이 아니었던 것이 왕실 소유로 들어오거나 인 경우고 한 왕조가 한 도시에 궁궐로의 목적으로 5개가 있는 건 우리나라 말고는 잘 모르겠음, 영국 여왕께서 방한하셨을 때 신기하다고 물어보신 썰 보면 다른 나라에서도 생소한 부분이긴 한 듯
지정된 문화재가 아니어도 낡아 보이는 엔틱 한 물건이나 건물을 보면 저 물건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하며 빠져들고 세상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며 조화롭게 녹아들게 됨, 각 문화재의 이야기들을 살펴보며 사소한 시대의 물건 정도로 여겼던 것들의 이야기들이 점차 하나로 합쳐지며 한 시대의 역사를 이루는 순간도 성취감 있고 행복해짐
또한 성벽의 높이가 낮은건 대부분 읍성인데 읍성의 주 기능은 외적으로 부터 방어가 아니라 치안 유지, 산짐승으로부터 성내 주민 보호라 높게 짖는 게 오히려 비효율적임 높게 튼튼하게 짖는건 방어용인 산성쪽이지, 그리고 어차피 대포 몇방이면 성벽(였던것)이 되는데 구지 크게 지을 필요가 없음, 당장 일본의 자랑인 천혜의 요새 오사카 성도 도쿠가와의 대포 한방에 천수각에 구멍나고 개털린거 생각하면 높은 성벽은 고대에나 자랑할만한 방어공식이지 실질적인 성의 주
건물이 작아진 건 성리학의 이념으로 크게 지어봤자 의미가 없고 적당한 크기로 효율적이게 짓는 게 유행해서 그럼 조선 후기에는 온돌 덕분에 더 그런 것임, 중국도 비슷한 유행이었지만 나라 크기가 크기다보니 작게 만들어도 큰 편이었던거고 일본은 유행과 상관없이 마이웨이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시절 화려한 금장식과 거대한 건축물을 유지했던거 사실 그냥 문화 차이임, 현대에서도 쓸데없이 높은 마천루 짖는 게 비효율적이라 지적 받는 걸 고려하면....
앞뒤 문맥 싹 자르고 고려뽕, 일뽕(에도시대 뽕) 가득찬 이상한 사람들이 요즘 유독 많아진 느낌임 급격한 산업 발전을 이룬 서양에 비해 아쉬울 뿐 조선 후기도 꾸준한 발전들이 있었고 여러 이점들이 있었는데 암튼 그건 모르겠고 무조건 조선은 쓰레기, 고려시대를 다시 열어야 한다 식에 환빠도 기겁할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많아진 느낌, 세도정치와 사대주의가 정치를 위태롭게 한건 맞지만 그와 별개로 문화와 상업은 꾸준히 발전해나갔고 우리가 아는 대부분
원래 누구나 취향이 있는 법, 좋아하는 게임 스타일 찾았으면 즐기면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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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이너 취향이면 같이 할 사람 없는 게 함정
나도 비전공임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역사, 문화재를 너무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것일 뿐
오사카 성은 콘크리트로 상상 재건 한거라 고증도 다 틀리고 관광객도 너무 많아서 막상 봐도 별로임,
일본 성의 정수를 보고 싶으면 히메지나 히코네, 니조 성 같이 근본 있고 이쁜데로 가
찾아보니까 중국 대사관과 마주 보고 있는 독특한 뷰와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쓰던 건물이다 보니 내부의 엔틱한 감성 덕에 나름 입소문 탄 인기 관광지라고 하더라
심지어 대만 사람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방문한다 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