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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 관두고 네달째 놀고있어. 이번달로 다섯달 접어들었어.
사랑해요 슈카짱
우연
잘 판단하라능. 뭘 선택하든 다 경험이니까.
알바거리, 취업자리.. 나 이거 90% 이상 프갤에서 나옴..
사고만 안치면 현업 인맥이 나을것 같은데..
결론은 난 학벌 포기하고 학력 선택했음.
신입으로 입사하는게 아닌 상황이라면 학벌은 그다지..
프갤에 숙제 물어보러 오는 애들 수준의 4년제 애들이 엄청 많아.
프갤 4년제들 보면 4년제 애들이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 왜 그러냐하면 애초에 플밍에 관심있지 않으면 프갤에 안들어오니까 그런거야. 프갤 들어오는 4년제 애들이 잘하는거지, 일반 4년제 애들이 잘하는건 절대 아님.
적절히 3년잡고 포기해야될것들 정리해도 경력 3년에 등록금+생활비 5000 이상에 3년간 벌 수 있는 돈이 뻥 조금 보태서 1억. 작살나지.
적절히 3년잡고 포기해야될것들 정리해도 경력 3년에 등록금+생활비 4000 이상에 3년간 벌 수 있는 돈이 뻥 조금 보태서 1억. 작살나지.
병행하려는 이유는 복학했을시 2년 반 이라는 시간과 2년 반동안 써야될 돈들. 2년 반동안 벌지 못할 돈들. 복학했을때 기회비용이 억이 넘더라고. 뭐 2년 반 더 다닌다고 졸업할 수 있다는 확신도 없었고. 군대가기전 학점이 1.3 대였으니까.
직장생활과 무조건 병행할 수 있는게 최선이라고 판단. 해서 결국 선택한건 방통대 편입이었음. 근데 빵꾸가 너무 많이 나서 올해 졸업은 이미 물건너갔고 내년 졸업도 불투명함.
그렇다고 학교 가자니 기회비용이 좆쪌고..
학벌 컴플렉스는 없는데 학력 때문에 빡치는 일을 몇번 겪어서..
나는 쿨하게 '고졸이예요' 라고 함미다
그냥 가 일반 회사에서 경력2년에 그정도 받기 힘들어.
휴 날 안봐서 다행이다
팔렸지만 김유식이 월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