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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에 따라 다릅니다. 전욱의 아들이라는 전설도 있고, 여성으로 나오는 전설도 있고, 조선 왕실에서는 관념적인 신으로 모셨기 때문에 성별을 정해두진 않았습니다.
조선 엘프가 인정합니다.
남쪽은 산신당과 무신도가 그나마 잘 남아있습니다만, 북쪽은...ㅠㅠ
'탄압'을 '공존과 대립'으로 바꾸면 더 적절해진답니다.
조선 왕실에서 하백만 따로 모시는 의례는 없었습니다. 민간에서 모셨을 수는 있겠네용.
그것 신들은 나중에 등장하므로 기대해주세용.
그리고 앞서 언급한 신들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유입된 신들이고 조선에 와서 갑자기 모신 신들이 아닙니다. 고려시대에는 물론이거니와 옛 통일 신라와 고구려에서도 관련 신앙이 존재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수용하고, 변형하고, 천년이 넘게향유해온 문화를 오로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의 것이라고 한다면, 중국인들의 주장과 똑같다는 겁니다
'중국'이라는 개념을 오늘날의 배타적인 국가•영토•민족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문화의 경계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서로 넘나들 수 있는 것이고요. 현재 말씀하시는 '중국'의 개념은 근대 국민 국가가 성립한 이후에 확립된 것인데, 이걸 전근대 중국 문화에 대입해서 바라보게 되면, 동아시아(한자 문화권)의 모든 문화가 '중국의 것'으로 귀속되어 버립니다
한국신화, 중국신화라고 국적을 나누는 것보다. "조선 왕실의 신화"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할듯합니다~
신화는 같은 문화권끼리 공유하는 법인데, 국적을 나누어 전유해버리면 중국인들이 하는 소리랑 다를 바가 없게 되버립니다. (자칫하면 신농이니, 서릉이니, 공자니, 오로지 중국만의 것이라는 논리로 흘러버립니다. 중국인들이 바라는게 그거에요.)
저도 같은 출판사 선배님이신지라 매우 존경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에 대한 내용은 출판사와 이야기 된 바가 없어서 아직은 확답을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자 조선과 소중화 사상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입니다~
서울처럼 지명에 영향을 끼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잠실이라는 명칭이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자는 온공의 제찬 15품이 지나치다 여기면서 "이제 모름지기 간략하게 생략하는 방법 하나를 얻어야만 되겠다"고 하였으니, 대개 단지 분에 넘쳐서도 안될뿐 아니라 또한 마땅히 집안의 형편에 걸맞게 하여 효도와 공경을 다하는데 힘써야하고 사치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음이다. 만약 집이 가난하거나, 혹 경과 사의 신분이 다르면 각각 있는대로 따른다. 채소, 육고기, 미식, 면식, 각 몇가지라도 된다. 주자는 "집안의 풍족함과 빈약함을 따라 한다. 밥 한 그릇,
하나라도 뚜렷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상(은)나라를 한계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탐원공정이라고 해서, 황제 헌원이니 염제 신농이니 하는 신화적 이야기들을 실제 역사로 보려고 하고 있는데, 고고학적으로 증명되는 것도 아니라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래된 신입니다.
조선 유교가 신상 파괴적인 흐름으로 나아가다 보니, 신들의 디자인을 권능과 관련된 궁중 복식에서 따왔습니당.
성종 - 아버지 의경세자를 덕종으로 추존
인조 - 아버지 정원군을 원종으로 추존
정조 - 양아버지 효장세자를 진종으로 추존
고종 - 황제 즉위로 사도세자(장조), 효명세자(문조) 추존
이외에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의민태자를 영왕으로 추존.
인귀 개념으로 한국계 인물들이 신격화되어 중국 설화 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라의 김교각은 중국 불교설화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나오고, 김가기라는 신라인은 중국 도교 설화에 선인으로 등장합니다. 민간 설화에는 최치원, 연개소문 등이 등장하고요.